덕분에 잘 쉬었다가 왔습니다.
원래도 말이 많지만 기분이 좋으면 더 말이 많아져
민폐는 끼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다락방이 점점 좋아지는 게 내일 인거 마냥 너무 기분이 좋아
좀 오바를... ^___^

그리고 복숭아효소 환상적인 맛에 놀라 바로
밭에가서 따왔습니다.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역시 별로 없더라구요. 3.75kg나옵니다.
근데 맛이 있을지 의문이 됩니다. 매실은 향이라도 좋지만
복숭아는 전혀 그런게 없네요.
암튼 복숭아효소 넘 맛나고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만들면 꽁꽁 숨겨놓고 먹어야 겠습니다. ㅎㅎ

우결 촬영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다락방의
꾸준한 발전을 바랍니다.
잘 되더라도 초심 잃지 않으시면 꾸준하게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개시켜준 곳에서 구입한 항아리 2개 5만냥]


[10리터병에 담긴 개복숭아 3.75kg]

따와서 바로 효소담궜습니다. ^__^
맛나게 되어야 될텐뎅.

[썬글라스낀 귀여운 효원이]

예전까지만 해도 효원이가 귀엽기는 했지만 그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효원이에 대해 써준게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합니다. 재밌고.. ㅎㅎ
마지막에 갈때 또와요. 조심히 가요라는 말이 넘
신기하고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나중에 또 시간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아래는 여주농장 사이트주소입니다.
http://orgagreen.farmmoa.com/

ps. 파죽기 혹시 사용하시게 되면 효과 알려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