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그곳에 여전한 사람들이 머물고 왔습니다.
이제껏 저희 가족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두팀과 함께였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재혁,은혁이 덕분에(?) 다른 두팀이 번거로운건 아니였는지...아님 너무 폐만 끼친건 아닌지.....

한결 같은 두 주인장의 따스한 맞이함....먹거리....평온한 카페와 그윽한 차...

모든것이 익히 느껴왔고 기대하며 다시금 찾게되었던 그대로였습니다.

효원이 지원이가 감기로 함께 못했던 것과 바깥 주인장 역시 감기의 끝을 잡고 계서서 안쓰러웠던
부분과 그로인해 버거우신 안주인장에 대한 죄송스러움이 앞서네요...

두분과 두 아해들 건강하고 행복하고 언제까지나 즐겁고 사랑스러운 나날들 엮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저희 가족덕에 괴로우셨을(?) 두 팀... 너무 죄송하고...하지만 저희 아해들은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어제와 같은 평온함과 행복이 오늘과 내일과 그 다음의 영겁의 시간동안 함께 하시길 모든이들께
기원합니다....^^

사진은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